그녀는 A형 인간 중에
정말로
신중의 절정, 소심의 화신이다...
어떤 때는 정말 귀엽기까지 하다. -0-
그런 그녀가 갑자기 자신의 소심한 성격을 버리고 싶단다.
그래서 침까지 튀겨가며 "대범해지는 법" 을 열심히 강의 해 줬더니
'이젠 대범 해질테다~!!' 하며
"대범"이라고 크게 글자를 쓴다.
근데 그 모습이... 정말... 지극히 소심하기 이를데 없다.
정말 미치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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